2025년은 회사가 상장을 하고 만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 해였습니다. 상장 이후에는 시장에 보여줘야할만큼 충분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 개인적으로도 참 힘들고, 회사도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조여매고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한 해였습니다. 돌아보면 잘한 것 보다 못 한 것이 더 많아 보이는 해였지만, 그 과정에서 배운점들을 차분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. 1. 매크로한 시장의 변화가 발생했을 때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. 2025년은 크게 떨어진 소비심리지수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. 시장의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사람들은 지갑을 닫았고, 이로 인해 카셰어링 비즈니스-특히 국내여행-에도 타격이 있었습니다. 생각보다 저조한 시장의 수요 상황 때문에 적자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을 그대로..